서울 강동구 둔촌동에 위치한 대단지 아파트 올림픽파크포레온(구 둔촌주공)에서 다시 한번 주목할 만한 무순위 청약(줍줍) 기회가 열렸습니다.
실거래가의 절반 수준에 공급되는 이번 청약은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투자 수요까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청약 가점이 필요 없는 추첨 방식이라 무주택자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습니다.
1.청약 일정 및 신청 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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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 접수 : 2025년 7월 10일(수) ~ 7월 11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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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자 발표 : 2025년 7월 15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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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자격 : 7월 4일 모집공고일 기준, 서울 거주 무주택 세대구성원
이번 청약은 서울 무주택자만 신청 가능하며, 유주택자나 타지역 거주자는 청약이 불가합니다.
2.분양가 상세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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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84㎡ (34평) / 15층 : 13억 1천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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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84㎡ (34평) / 2층 : 12억 5천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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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59㎡ (25평) / 22층 : 10억 8천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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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39㎡ (18평) / 5층 : 6억 9,800만 원
현재 실거래가 기준으로 전용 84㎡는 약 26억 원, 전용 59㎡는 약 22억 원에 거래되고 있어 당첨 시 수억 원의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3.청약 신청 방법
- 청약홈 사이트 접속
- 무순위 잔여세대 항목 클릭
- 본인 인증 (휴대폰 또는 공동인증서)
- 신청서 작성 및 접수
- 신청 결과는 문자와 시스템을 통해 확인
이번 기회를 통해 무주택 실수요자분들은 반드시 도전해보시길 권장합니다.
단순한 청약이 아닌, 사실상 시세 대비 엄청난 혜택이 주어지는 기회입니다.
4.예비당첨자 제도란?
일반분양 청약은 가점제로, 특별공급은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되는데, 이후 부적격자 발생 시를 대비해 예비당첨자를 다수 선정합니다.
예비당첨자는 순번에 따라 계약 기회를 얻게 되며, 최종 동·호수를 선택하지 않는 한 청약통장은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간주됩니다.
예비당첨이 포기되면?
예비당첨은 단순한 대기순번일 뿐, 동·호수 추첨에 직접 참여하지 않았다면 청약통장은 그대로 유지됩니다.
하지만 현장에서 동·호수를 선택하게 되면 청약통장이 소진된 것으로 처리됩니다.
5. 예비당첨을 많이 뽑는 이유
수도권과 광역시에서는 300500%까지 예비당첨자를 선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최종 계약 단계에서 부적격자가 대거 발생하는 경우를 대비하기 위함이며, 실제로 2030%가 부적격으로 탈락하는 경우가 흔하기 때문입니다.
6.예비당첨자의 유의사항
자신이 희망하지 않는 저층이나 비선호 동·호수의 배정이 이뤄질 수 있으므로, 현장 계약 전 잔여세대 리스트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원하는 동·호수가 남아 있다면 적극적으로 청약통장 사용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7. 예비당첨자 연락 일정
예비당첨자는 일반적으로 추첨일 이후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연락을 받습니다. 구체적인 일정은 모집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중요 체크포인트]
이번 올림픽파크포레온 무순위 청약은 실거주와 시세차익을 동시에 노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청약가점이 없어도 추첨만으로 당첨될 수 있는 드문 기회이므로 자격을 충족하는 서울 무주택자라면 반드시 청약 신청을 준비해보시길 바랍니다.